새로운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푸른 물빛 속으로

더 알아보기

푸른 물빛 속으로

글로벌 프레그런스 디렉터 셀린 루(Céline Roux) 와 조향사 앤 플리포(Anne Flipo), 델핀 르보(Delphine Lebeau)가 참여한 와일드 스위밍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대화

영국의 헤리티지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조 말론 런던의 제품 중 가장 최신 컬렉션인 와일드 스위밍 컬렉션(Wild Swimming Collection). 이 컬렉션은 호수, 강, 바다가 주는 즐거움을 소개합니다. 많은 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물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을 삶의 활력소로 생각하죠.

조 말론 런던의 글로벌 프레그런스 디렉터인 셀린 루(Celine Roux)는 이번 컬렉션과 관련하여 '자연에서의 수영은 감각을 일깨우고, 피부를 정화하며 시원한 물줄기가 온갖 근심을 씻어내 주는 황홀한 경험'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감정과 설렘 그리고 와일드 스위밍이 이루어지는 환경 등이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컬렉션에 영감이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셀린은 컬렉션에 대해 이와 같이 덧붙였습니다. “팬데믹을 경험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아이디어가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향사 앤 플리포(Anne Flipo)와 델핀 르보(Delphine Lebeau)가 셀린과 함께 만들어 낸 컬렉션은, 다섯 가지 향을 통해 다양한 물속 공간과 물속에 풍덩 빠졌을 때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들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제게 와일드 스위밍이란 자연을 있는 그대로 경험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경험을 선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프레그런스를 연구할 때 수많은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었습니다.”라고 앤은 전합니다. 한편 델핀은 “와일드 스위밍은 제가 어릴 적 프랑스 남부에 있는 페르피냥(Perpignan)에 사는 사촌들을 만나러 갔을 때의 생생한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산속에 작은 시냇물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자연의 물에 몸을 담갔을 때의 그 황홀한 해방감이 정말 기분 좋았죠. 이러한 기억들과 감정을 향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영감들이 다섯 가지의 리미티드 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크리스탈 캠피온 리미티드 코롱

"크리스탈 캠피온은 와일드 스위밍에 대해 처음 구상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머릿 속에서 구체화된 향입니다. 와일드 스위밍 관련 책에서 흔히 볼 법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죠. 시원한 폭포가 자연의 물 웅덩이로 떨어지고, 크리스탈처럼 맑은 물 아래에는 매끄러운 돌들이 깔려 있는 풍경 말이죠.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에 당장 옷을 벗고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광경이랄까요" 셀린은 말합니다. "크리스탈 캠피온 향은 다바나의 섬세함부터 시작하여 은은한 블랙커런트의 향이 캠피온 꽃의 향과 함께 어우러집니다. 베이스 노트인 앰브록산 위에 로즈마리를 사용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투명하게 비치는 물 위로 느껴지는 은은한 플로랄 향을 선사합니다"라고 앤은 설명을 더했습니다.

솔티 앰버 리미티드 코롱

"영국의 바다는 항상 맑거나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푸르거나 녹색 빛을 띄기도 하고, 깊고 음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거친 파도가 일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바다의 느낌과 더불어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을 때의 상쾌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셀린은 말합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솔티 앰버입니다. "이 향의 경우 에너지와 관능미의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셀린이 많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파도의 격동적인 힘과, 바다의 깊이와 그 웅장함 사이의 대비를 표현하고 싶었고요. 춤을 추는 듯이 일렁이는 바다 표면의 경우, 카다멈과 같은 스파이시한 탑 노트로 표현을 했습니다. 하트 노트에는 클라리 세이지와 함께, 본연의 매력에 비해 향수업계에서 다소 과소평가된 경향이 있는 아로마틱한 머틀이 플로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베이스에는 앰버 그리고 해조류와 고스가 머스키한 노트를 선사합니다."라고 델핀이 설명 했습니다.

포레스트 모스 리미미티드 코롱

포레스트 모스의 향은 와일드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비밀 장소를 탐구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셀린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릴 적 두꺼운 캐노피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나갔던 추억을 되살려줍니다. 이끼가 낀 젖은 돌을 밟으며 걷다가 당장 뛰어들고 싶은 연못을 우연히 마주치는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앤은 포레스트 모스 향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포레스트 모스의 경우, 주니퍼와 페퍼민트가 어우러져 한껏 상큼하고 푸른 향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천연 성분을 고루 활용하여 촉촉한 숲의 느낌을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산뜻하고 아로마틱한 향이 따뜻하고 우디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아쿠아 레몬 리미티드 코롱

다른 향과 대조적으로 아쿠아 레몬은, 이번 컬렉션에서 유일하게 자연 환경이 아닌 인공적인 공간, 즉 야외 대중 풀장을 일컫는 리도(lido)에서 영감을 얻은 향입니다. 셀린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 프레그런스의 경우 이스트 런던 스위머스(East London Swimmers)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런던의 최고급 리도에서 아침 수영을 즐기는 런더너들의 모습을 담은 환상적인 사진들을 볼 수 있었죠. 아침시간은 대개 춥고 안개가 자욱하지만, 동시에 근사한 상쾌함과 선명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이를 아쿠아 레몬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산뜻함을 선사하는 향수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향은 겨울 아침 리도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해줍니다. 머지않아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것이라는 설레임과 함께 말이죠."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리미티드 코롱

이번 컬렉션의 마지막 향은 조 말론 런던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는 프레그런스 중 하나로, 영국의 해변에서 영감을 얻어 짭짤한 미네랄의 느낌과 우디한 흙내음을 선사하는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리는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가 컬렉션의 새로운 프레그런스들과 완벽하게 어울리고 센트 페어링(Scent Pairing)을 할 수 있는 향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크리스탈 캠피온과 함께 하면 가벼운 플로랄함을 드러내고, 솔티 앰버와는 중독적인 관능미를 더해줍니다. 포레스트 모스는 생생하면서도 아로마틱한 산뜻함을 강조해주고, 아쿠아 레몬은 산뜻하고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부각시켜줍니다.”

이야기 속 제품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