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여왕

장미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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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에 관한 이야기

'장미라는 꽃은, 다른 어떤 이름으로 불리어도 달콤할 것이다' 사랑에 빠진 줄리엣이 말했죠. 그녀가 옳았습니다. 장미는 그 화려함으로 태초의 시간부터 수많은 시인, 작가 그리고 예술가들의 정신과 마음을 매료시켰습니다. 장미의 이름을 붙인 전쟁도 있고, 많은 왕조와 국가들이 자신들의 상징물로 장미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수 세기 동안, 목욕물, 분수는 물론 침실과 연회장까지, 모든 공간을 향기롭게 하는데 활용되어 왔죠. 한마디로, 장미는 모든 이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꽃입니다.

'사랑과 이별, 승리와 패배 모두 그 중심에는 장미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전세계적으로 약 3만 여종의 장미가 있는데, 모두 각각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덩굴처럼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 옆으로 퍼져나가기도 하죠. 하지만 그 특유의 매력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가장 오래된 장미 화석은 3,500만년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그리스 신화를 보면 장미의 탄생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그 중 하나에서, 클로리스라는 꽃의 여신은 숲속에서 아름다운 님프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죽어가는 님프를 살리기 위해 다른 미의 여신들을 불러 아름다움과 달콤함, 매력과 기쁨을 선사하고 햇살의 따뜻함을 전했죠. 님프는 매우 아름다운 꽃으로 변신했고, 아프로디테는 그녀에게 로즈, 즉 장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누가봐도 아주 멋지게 새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조 말론 런던은 항상 장미의 여러가지 특징에 매료되어 왔습니다. 장미는 그 다양한 면모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닙니다. 늦여름 햇빛이 내리쬐는 울타리 정원에서 벌들에 둘러싸여 자라는 잉글리쉬 로즈는 장미 중에 가장 향기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5월의 장미(Rose de mai)는 5월 그라스(Grasse) 지방에서만 자라며, 그 섬세한 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새벽에만 수확해야 합니다. 다마스크 로즈는 과거 프랑스 십자군이 시리아에서 유럽으로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치 한밤 중에 중동의 사막에서 느끼는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장미들이 지닌 각각의 매력을 나열할 수 있습니다.

레드 로즈 코롱, 벨벳 로즈 앤 오드 코롱, 로즈 블러쉬 코롱,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 그리고 로즈 앤 화이트 머스크로 구성된 조 말론 런던 로즈 컬렉션의 주인공인 다섯 가지의 장미는 각각 완벽한 파트너와 만나 완성되었습니다. 각각의 프레그런스마다 새로운 향으로의 여정을 선사합니다. 복숭아같기도 하고, 이슬처럼 촉촉하기도 하고, 짙은 녹음이 느껴지기도 하죠. 때로는 따뜻하고 심오하며 신비롭기도 하고요. 하지만 항상 기대를 뛰어넘는 원료들과 함께 조합되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사랑과 이별, 승리와 패배 모두 그 중심에는 장미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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