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바늘잎

크리스마스 아침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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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침의 향기

향기롭고 푸르며 신선한 느낌. 크리스마스 시즌에 놓칠 수 없는 향기죠. 소나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타닥타닥하는 장작나무, 캐롤 그리고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몰래 바스락 바스락 선물 포장지를 뜯는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향기로운 소나무는 마법같은 연말 축제의 공기를 은은하게 감싸줍니다.

이 웅장한 상록침엽수는 견고하고 강인하며,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곳과 추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소나무의 길고 얇은 바늘잎은 넓적한 잎보다 물을 더 잘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남반구 및 북반구 모두에 위치한 사막과 삼림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 년이 넘은 소나무도 흔할만큼 수명도 매우 길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는 최근 5,067번째로 추정되는 생일을 맞이했다고 하는데, 그럼 필요한 생일초도 엄청나게 많겠네요!

수 세기에 걸쳐 소나무는 인간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소나무 덕분에 종이도 만들고, 가구, 그리고 배의 돛대도 만들 수 있었죠. 식재료로 활용되는 소나무의 씨앗으로 페스토를 비롯해 다양하고 훌륭한 요리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북미 원주민들은 나무의 흰 속껍질로 배고픔을 달래기도 했죠. 스웨덴에서는 바늘잎을 끓는 물에 담가 온갖 비타민이 풍부한 탈스트룬트라고 불리는 차의 형태로 즐깁니다. 러시아에서는 면역력 증강에 좋은 솔방울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잣을 로스팅하여 커피처럼 즐기기도 하죠.

솔방울은 종교적으로도 여러가지 상징적 의미를 지녀왔습니다. 아주 오랜 기간동안 말이죠. 마야, 이집트, 힌두, 그리스 그리고 로마의 신들 모두 솔방울 형상의 장식을 한 부하들을 거느린 채 묘사되곤 합니다. 오늘날의 교황도 마찬가지죠. 그 이유는 바로 솔방울이 인간의 깨달음, 혹은 '제3의 눈'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솔방울샘으로도 불리는 송과체는 말 그대로 솔방울처럼 생겼는데, 뇌 정가운데 위치하여 빛을 인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우리의 수면과 각성 주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는 상록수를 멋지게 장식하는 우리의 크리스마스 전통과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습은 과거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이 왕실로 들여온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없는 연말 시즌은 감히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조 말론 런던은 파인 앤 유칼립투스 프레그런스의 열성적인 팬이 될 수밖에 없죠. 유칼립투스의 생기있는 화려함으로 크리스마스 아침의 마법같은 순간을 연상시키는, 그야말로 겨울 시즌 최고의 시그니처 향입니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 풍경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까지 가미된 향은 당신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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