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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라다넘에 담긴 이야기
읽는 시간: 약 6분
조 말론 런던은 영국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정교한 장인정신과 개성, 그리고 뛰어난 원료를 향으로 담아내는 브랜드입니다. 조 말론 런던의 글로벌 프레그런스 디렉터 셀린 루(Céline Roux)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새로운 영감을 찾아 여행을 떠나기도 하죠.” 이러한 여정의 결과물이 바로 코롱 인텐스. 전 세계 곳곳의 귀한 원료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향수 라인입니다. 그 발자취는 일본의 숲과 하와이의 산, 그리고 나미비아의 사막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정은 스페인 남부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건축에 깊은 매력을 느껴요.” 셀린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스페인 남부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에 늘 감탄해왔죠. 언젠가 그곳에서 영감을 받은 무언가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조 말론 런던의 모든 향수처럼, 반드시 어떤 향료와 연결돼야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제가 자주 함께 작업하는 조향사 얀 바스니에(Yann Vasnier)에게 가볍게 꺼냈어요. 그 역시 건축을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죠.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세상에, 스페인 남부에 정말 놀라운 향료가 있어요’라고요.” 그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짧은 대화는 향기를 찾아 떠나는 새로운 여정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서 탄생한 향이 바로 앰버 라다넘. 안달루시아의 언덕에서 영감을 받은 깊고 강렬한 앰버 향입니다. 셀린은 눈을 반짝이며 말합니다. “이 향은 정말 특별해요.”
라다넘은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시스터스 라다니페르(Cistus ladanifer)’와 ‘시스터스 크레티쿠스(Cistus creticus)’라는 관목에서 추출되는 수지 향료입니다. ‘록로즈(rockrose)’라고도 불리는 이 관목은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바위의 수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낯선 향료일 수도 있지만, 라다넘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사원에서 열리는 의식의 향료로 쓰였고, 중세 시대에는 향수와 약재로 사용됐습니다. 오늘날에는 꿀과 가죽의 향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달콤한 앰버 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수에 깊이감과 온기, 그리고 놀라운 지속력을 더해줘 전 세계 조향사들의 사랑을 받는 향료입니다. 셀린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식물은 태양으로부터 잎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수지를 만들어내요. 잎이 타버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자연의 보호막 같은 거죠.” 셀린은 얀과 함께 라다넘을 찾아 나섰던 날을 회상하며, 라다넘 생산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맡았던 향, 오렌지 나무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 안달루시아의 유명한 감귤류 과일이 자라나는 땅, 그리고 뜨거운 열기를 떠올립니다. “기온은 30도를 훌쩍 넘었고, 푸른 하늘 아래 짙푸른 식물들이 펼쳐져 있었죠. 공기에서는 수지 향이 퍼져 나오고 있었고요.” 하지만 완벽한 라다넘을 찾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오랫동안 라다넘을 생산해 온 현지 생산자와 함께 해당 관목의 재배 과정과 향료가 어떻게 추출되는지 살펴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현지 생산자가 가장 흔히 사용된다고 말한 라다넘 추출향을 맡아봤는데, 향이 꽤 날카롭고 인센스 느낌이 강했죠. 좋기는 했지만, 제가 찾던 향은 아니었어요. 아침에 맡았던 라다넘 향과는 너무 달랐거든요. 추출 시점과 방식이 최종 향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이건 오늘 아침에 맡았던 그 향이 아니야’라고 생각했죠.” 셀린과 얀은 앰버 라다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을 찾기 위해 10가지가 넘는 추출물을 시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그 향, 수지의 느낌은 그대로지만 더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앰버의 깊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 향이 나타났죠. 물론, 시향한 추출물 중 가장 가격이 높았지만요.” 셀린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 말론 런던의 향을 위해 원료 선택에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원칙은 변함없었습니다. “저는 얀에게 말했어요.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향이야’라고요.” 그렇게 라다넘에 앰버의 관능미, 바닐라의 따뜻함, 로스티드 오크의 우디함, 그리고 안달루시아 비터 오렌지의 상쾌함을 더해 탄생한 앰버 라다넘의 깊고 감각적인 수지향은 ‘기다림이 가치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줍니다. 셀린은 미소 지으며 말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향이에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성한 사원에서 열리는 의식에 사용되던 향의 특별한 원료였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롱 인텐스를 사랑하는 이유는 향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셀린은 말합니다. 앰버 라다넘은 알함브라의 문화와 공동체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향이라고요. “우리가 긴밀하게 협업했던 현지 생산자는 수십 년 동안 이 일을 해왔죠. 그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고, 자신의 나라와 문화를 기꺼이 공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곳은 이야기가 있고 역사가 깃든 아름다운 장소이며,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곳입니다.” 마치 앰버 라다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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