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포피에 대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황홀한 향에 숨겨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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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포피에 대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황홀한 향에 숨겨진 스토리

새롭게 선보이는 코롱 인텐스이자 넘치는 매력의 주인공, 스칼렛 포피 의 이야기는 아시아의 드넓은 초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화려한 스칼렛 포피의 고향이죠. 이국적인 꽃에서 영감을 받은 이 황홀한 향은 벨벳같이 부드러운 아이리스 꽃의 터치로 증폭됩니다. 여기에 보리와 통카 빈의 달콤한 퇴폐미를 두 방울 떨어뜨린 후 과즙 가득한 무화과까지 얹어 완성된 향이 톡 터지는 순간, 우리는 이 풍요로우면서도 중독적인 프레그런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수년 전, 조향사 마틸드 비자위(Mathilde Bijaoui)가 공유해준 어코드가 너무도 중독적이어서 코를 뗄 수가 없었어요. 당시 그 향에 어울리는 프로젝트가 없었기 때문에, 몇 달에 한 번씩 찬장에서 꺼내어 혼자 그 향을 음미하곤 했죠. 이건 조 말론 런던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누리는 일종의 특권입니다. 완벽한 타이밍과 기회가 왔을 때, 숨어있던 스토리와 향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죠. 몇 달 후 아시아에서 들여오는 또 다른 스칼렛 포피에 대해 들었는데, 그때 포피 앤 바알리의 코롱. 제가 특별히 아껴온 바로 그 어코드가 이 새로운 프레그런스의 하트 노트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고요.” 글로벌 프레그런스 헤드 디렉터 셀린 루(Celine Roux)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코롱 인텐스 컬렉션을 풍부하면서도 반전 있는 향으로 채우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며 보석 같은 재료를 수집하던 중 우리의 발길이 아시아로 향하게 된 이유는 바로 키가 1미터나 되는 줄기 위에 8인치 꽃이 피어 있는 커다란 양귀비를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오리엔탈 포피로 불리우는 이 품종은 강력한 사랑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틱하게 아름다운 형상을 어떻게 향에 담아낼 수 있을까요?

"처음 시작할 때의 어코드는 벨벳같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했는데, 이 향 위에 작업을 이어 나갔어요. 마치 회화를 그리듯, 핵심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점차 확장한 거죠.” 조향사 마틸드 비자위(Mathilde Bijaoui)는 말합니다. “스칼렛 포피 어코드는 매우 관능적이면서 플로랄해요. 하트 노트는 꽃을 닮아 풍부하고 강렬하죠. 여기에 오리스를 더해 아주 소프트한 벨루어 터치가 가미되고, 헬리오트로프 어코드가 깊고 파우더리한 느낌을 잡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탑노트인 암브레트가 풍부한 첫인상을 완성해주죠.”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이 바로 황홀하면서도 중독적이고 달콤한 퇴폐미를 뽐내는 스칼렛 포피입니다. 셀린에 의하면 “독보적으로 튀면서도 세련됨과 정제됨을 잃지 않는” 향입니다. 이 향을 뿌리는 순간 우리는 이국적인 머나먼 땅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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