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의 타운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타운하우스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미술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함께 조 말론 런던이 사랑하는 장인들의 집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HAAi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DJ이자 프로듀서 트닐 트로셀(Teneil Throssell)이 런던 동쪽에 위치한 그녀의 집을 소개하며, 예술의 세계 그리고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이 그녀의 공간에 끼친 영향에 대해 말합니다.

호주 출생인 HAAi는 1990년대 후반, 뮤지션으로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런던으로 건너왔습니다. 실험적인 시도, 경계를 확장하려는 의지, 혁신적인 음악에 대한 탐구 그리고 몽환적이며 비현실적인 사운드 등으로 널리 알려진 그녀는 두터운 팬층을 자랑합니다. 아프리카와 터키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애정은 아름답게 꾸며진 그녀의 집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각양각색의 포스터에서 선반을 가득 채운 LP판까지, HAAi의 집은 마치 그녀가 행하는 예술에 바치는 시처럼 상징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