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맺힌 듯 은은하고 산뜻한 꽃의 향. 와일드 블루벨 코롱(Wild Bluebell Cologne)은 블루벨 꽃의 산뜻함, 흙의 달큰함, 도르르 맺힌 이슬의 투명함을 담아내 어떤 계절에도 완연한 봄의 정취를 불러옵니다. 블루벨에 대한 영국인들의 애정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과도 같습니다. 4월 중순부터 영국의 숲에서는 놀라운 일이 펼쳐집니다. 봄의 노래를 들은 블루벨이 따스한 햇빛을 벗삼아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나무 아래 블루벨이 로얄 블루 컬러의 카페트처럼 펼쳐지면, 마치 약속처럼 봄 기운이 가득 찹니다. 언제나 당신을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생명. 이 찰나에 피어나는 꽃이 전하는 희망이 와일드 블루벨 코롱에 영감이 되어주었습니다.

센트 페어링(Scent Pairing)
'동식물'이라는 단어는 잊어버리세요. 우리는 식물과 식물의 조합을 좋아합니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헤어 미스트와 페어링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뜻하고 감미로우며 청초한 향에 야생적인 꽃의 매력을 더해보세요.